<앵커>
오늘(4일)과 내일,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우리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표 한표를 모아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투표의 의미를 미술로 담아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큰 저울 양쪽으로 작은 저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저울 양쪽에 걸린 접시에 돌과 모래를 얹어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작은 저울 하나만 흐트러져도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삶의 깊이가 배어 있는 얼굴들과 두툼한 양손에 걸려 있는 실, 실뜨기는 누군가와 함께해야 하는 놀이입니다.
투표가 조화와 균형, 상생의 과정이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투표는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최백호/가수 겸 화가 : 멀리 내다보고 과연 내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될까,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투표는 궁극적으로 모두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장명순/관람객(서울 은평구) : 선거라는 약간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서 통합하는 전시회 형태로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14명 참여 작가들의 작품마다 우리가 행사할 한 표의 소중함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김병직)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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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과 내일,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 우리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한표 한표를 모아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투표의 의미를 미술로 담아낸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큰 저울 양쪽으로 작은 저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저울 양쪽에 걸린 접시에 돌과 모래를 얹어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작은 저울 하나만 흐트러져도 전체가 흔들리게 됩니다.
[신단비/작가 : 저울에 돌과 모래를 올리듯이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투표권으로 투표를 했을 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깊이가 배어 있는 얼굴들과 두툼한 양손에 걸려 있는 실, 실뜨기는 누군가와 함께해야 하는 놀이입니다.
투표가 조화와 균형, 상생의 과정이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투표는 서로 다른 입장이 충돌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검은 물결에 맞서는 흰 파도와도 같습니다.
[최백호/가수 겸 화가 : 멀리 내다보고 과연 내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될까, 좀 신중하게 생각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투표는 궁극적으로 모두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행복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투표의 의미를 풀어냈습니다.
[장명순/관람객(서울 은평구) : 선거라는 약간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개성들이 모여서 통합하는 전시회 형태로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14명 참여 작가들의 작품마다 우리가 행사할 한 표의 소중함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김병직)
이주상 기자(joos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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