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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푸틴 측근' 재벌 돈줄도 묶었다…"자산 100조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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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은 예고했던 대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러시아 신흥 재벌들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억만장자들의 자산이 100조 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국정연설에서 러시아 신흥 재벌들을 범죄자로 규정했습니다.

이틀 뒤 '올리가르히'로 불리는 러시아 신흥 재벌 19명과 그 가족까지 모두 47명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