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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농어촌공사 제11대 신임 사장에 이병호 전 aT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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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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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제11대 사장에 이병호 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선임돼 오늘(4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이 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농식품부 정책보좌관과 통일 농수산사업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으로 재임했습니다.

한편, 이번 인사와 관련해 대선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3년 임기의 공사 사장에 임명하는 등 전형적인 보은·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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