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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뉴스딱] "이거 진짜 맞나요?" 은행 손님이 물어온 위조수표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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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한 은행에서 150억 원이 넘는 위조 수표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그제(2일) 오후 서초구 방배동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자기앞수표를 발견했다는 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았습니다.

지급액이 약 154억 원에 달하는 해당 수표는 은행 손님이 직원에게 진위 확인을 요청하면서 가짜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위조 수표라는 것을 확인한 직원이 경찰에 알렸고, 경찰은 수표 입수 경위 등을 파악하는 등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