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확진자 동거인도 PCR 검사해야?…현장 '혼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바뀐 방역지침에 따라서,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학교나 직장에 오려면 PCR 검사를 받으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어서 혼선이 생기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에 사는 학부모 A 씨는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학생 자녀가 개학을 앞두고 있었지만, 2차 접종까지 마쳐 등교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