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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빠 돈'으로 산 강남 아파트…걸려도 조치는 고작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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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 찬스를 써서, 또 회삿돈으로 서울 강남 등에 수십억 원짜리 집을 사들인 거래가 3천 건 넘게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당국에 걸려봐야 어차피 내야 했을 세금만 내면 되고 더 이상 처벌을 받지 않아도 돼 이런 거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대 A 씨는 최근 서울 용산에 77억 5천만 원짜리 최고급 아파트를 사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