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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루블화 폭락에 비트코인 사재기…러 제재 후폭풍에 금융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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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가 국제 결제망에서 퇴출당하면서 러시아 화폐인 루블화 가치도 연일 폭락하고 있습니다. 대신 가상화폐 값이 며칠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결제 수단이 없어진 러시아가 가상화폐를 대거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비트코인이 오늘 오후 2% 가까이 오른 53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 새 가격이 20% 뛴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