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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당진 현대제철 사망사고…위험 작업 홀로 일하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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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새벽 당진 현대제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대형 도금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 조사에 나선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TJB 김철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과 소방차가 공장 주위에 가득합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에서 57살 노동자 A 씨가 대형 도금 용기에 빠져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