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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비트코인 시세가 폭등하면서 2일 암호화폐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비덴트(121800)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6.19%)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 중이다. 비덴트는 빗썸의 단일 최대주주다.
두나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041190)도 5.17% 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트(036090)는 12.6% 급등한 1385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가 강화되면서 대안 통화로 부상하면서 5% 이상 올라 4만4000달러를 넘어섰다. 러시아 루블화 가치의 폭락하자 러시아인이 비트코인을 대거 매집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크라이나에서도 금융 시스템 마비를 우려해 비트코인 매수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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