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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러시아-우크라 첫 회담…푸틴 핵 언급에 비난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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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닷새 만에 처음으로 두 나라 대표단이 조금 전 만났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의 즉각 철수를 요구하고 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회담 전부터 핵 위협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먼저,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측 대표단이 만나 개전 이후 첫 회담을 시작한 곳은 벨라루스 남동부 고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