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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윤석열, '단일화 회견' 후 포항행…유세 일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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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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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오늘(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마친 후 포항 유세부터 일정을 재개합니다.

윤 후보는 낮 1시로 예정된 회견을 마치는 대로 포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국민의힘 측은 밝혔습니다.

오후 5시 40분쯤 포항시 북구 신흥동에 위치한 북포항우체국에 도착해 집중 유세를 벌인 뒤 인근 죽도시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앞서 윤 후보가 아침 8시 40분쯤 언론에 유세 일정 취소를 공지하면서 투표용지 인쇄 날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를 시도하기 위해 선거운동을 중단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당사에 도착한 윤 후보는 회견 내용에 대해 묻는 기자들에게 "있다 와서 들으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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