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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조국 위해"…총 든 신혼부부 ·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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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간 피해가 심각해서 우크라이나 시민들은 지하철역 등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하지만 포탄이 터지는 가운데서도 새 생명은 태어났고, 총을 잡고 저항에 나서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던 차량, 갑자기 근처 주유소가 공격당하면서 파편들이 그대로 차량으로 쏟아집니다.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지야 주에 있는 병원에는 총탄이 날아들었고, 피란민들이 몰린 키예프 기차역에서도 총성이 울려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