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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도 키예프 포위…민병대 가세 '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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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침공 사흘째를 맞은 우크라이나 속보로 시작합니다. 수도 키예프를 비롯한 주요 도시들은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도 민병대까지 가세해 필사적인 방어에 나섰습니다.

먼저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오늘(26일)도 곳곳에서 폭발음과 섬광이 목격됐습니다.

고층 아파트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마주 오는 승용차를 그대로 깔아뭉개는 러시아 탱크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러시아군은 침공 사흘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는 물론 제2 도시 하르키프와 남부의 헤르손까지 포위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