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공 당국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영국 항공사들의 러시아 착륙뿐 아니라 환승까지 금지했다고 AP·AFP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전날 영국이 경제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국적기 아에로플로트의 승인을 유예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러시아 항공 당국은 성명에서 영국에 등록했거나 관련된 기관이 운영, 소유, 대여한 항공기가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전날 우리 조치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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