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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 올해도 신한은행과 함께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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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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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PC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을 오는 26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첫 시즌 메인스폰서로는 지난해 전 시즌을 후원한 신한은행이 나선다. 4회 연속 20대 특화 금융 브랜드 ‘신한 Hey young’ 대회 타이틀 아래 경기가 치러진다. 모니터 업체 벤큐(BenQ)는 새로운 서브 스폰서로 참가해 경기 현장과 이벤트에 활용되는 모니터를 후원한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무관중으로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는 2억원으로 최종 우승팀 1억원, 준우승팀 4000만원, 개인전 1위 1000만원 등이 책정됐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세 번의 시즌 중 2회 우승을 기록한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와 성공적인 리빌딩을 마치고 돌아온 ‘광동 프릭스’의 8강 1조 팀대결로 포문을 연다. 이어 2회 연속 최강자에 오른 이재혁을 비롯해 정승하, 최영훈, 김승태 등 강자들이 맞붙는 개인전 32강 경기를 실시한다.

넥슨은 이번 시즌동안 온라인 생중계로 경기를 시청하는 이용자들에게 ‘엠블럼’을 지급한다. ‘엠블럼’ 누적 개수에 따라 ‘V1 파츠 조각’을 제공한다. ‘엠블럼’ 4개를 모은 이용자 중 430명을 추첨해 ‘레전드 파츠 V1(무제한)’, ‘파이어 마라톤 V1(무제한)’ 등을 추가 지급한다.

승리팀 및 선수 예측 이벤트도 마련해 보상을 지급하고 공식 트위치 채팅창 실시간 투표, SNS를 통한 응원 댓글 이벤트도 연다.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에 미디어센터, 카트라이더 e스포츠 유튜브, 카트라이더 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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