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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38% 윤석열 37%…李 재역전 '1%p차 초박빙'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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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25일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 앞서 대선 후보들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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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2~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조사에서 이 후보 38%, 윤 후보 3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4% 순서로 나왔다. 그 외 인물은 2%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4% 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4% 포인트 하락하며 두 사람의 위치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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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후보 지지도(한국갤럽).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1월 중순 17%에서 11%로 한 달 남짓 지속적 하락세를 보였던 안 후보는 12%로 분위기를 바꿨다. 심 후보는 5%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34%로 나타났다. 지난주에는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5%였다.

국민의당은 5%, 정의당은 4%였다.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긍정평가가 43%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높아졌다. 부정평가는 51%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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