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우크라 대통령 "러시아군 체르노빌 원전 점령 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 쪽에서 남쪽으로 진군하며 국경에서 멀지 않은 우크라이나 북부의 체르노빌 원전 인근 지역까지 접근했다고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도 키예프 인근 비행장을 두고 러시아군과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예프 시장은 4개 지하철 역사를 방공호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크림반도에 가까운 남부 헤르손주 일부 지역은 이미 러시아군의 통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제행 기자(jdono@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