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경남에서 학교 급식실 노동자의 첫 산업재해 인정 사례가 나오자 노동단체가 도내 모든 급식실 조합원의 집단 산재 신청에 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남지부는 창원의 한 중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생 건에 대한 산재 신청이 승인됐다며 "급식실 노동자의 첫 산재 승인에 대해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남지역 급식실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폐암 발생 현황을 조사해 집단 산재 신청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에 직업성 암 실태조사와 환기 시설을 포함한 작업환경개선 등을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11월 창원의 한 중학교 급식실 노동자 폐암 발생 건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 2022 대선, 국민의 선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