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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文 "대러 제재 지지"…'신중론' 깨고 첫 동참 의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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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도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로 가보죠.

권란 기자, 오늘(24일) 오전 청와대에서 NSC 긴급상황점검회의가 열렸다고요.

<기자>

청와대는 오늘 오전 NSC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었고, 오후에도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서 교민의 안전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무고한 인명 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존은 어떠한 경우에도 존중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 그러니까 경제 제재 같은 것을 지지하고 또 동참하겠다"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