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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문 대통령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 안전한 대피 위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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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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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피와 철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달라"고 정부에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현지에 64명의 국민이 체류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이렇게 주문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원활한 출국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어제(22일) 열린 NSC와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연석회의에서도 재외국민 보호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태 초기부터 매주 NSC 회의와 관계부처 회의 등을 통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다양한 상황 전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지 국민의 철수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안전한 출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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