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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의 친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라며 김 처장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 등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김은혜 의원과 김문기 처장의 유가족은 오늘(23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장 재직 시절 이재명 후보와 김문기 처장이 동행한 호주 출장 사진 등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 이 후보와 김 처장이 마주 앉아 식사하는 사진, 뉴질랜드 오클랜드 앨버트 공원에서 이 후보와 김 처장이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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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 처장이 딸에게 보낸 영상에서 "오늘 시장님하고 본부장님하고 골프까지 쳤다. 오늘 너무 재밌었고 좋은 시간이었어"라고 한 발언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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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족이 제공한 김 처장 휴대전화 연락처 기록에는 이 후보가 '이재명 변호사'로 2009년 6월 24일 저장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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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성남 시장이 되기 전부터 김문기 처장과 친분이 있다는 걸 입증하는 정황 증거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문기 처장의 아들 김 모 씨는 "대장동 게이트의 윗선이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한다.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며 "그러나 단 한 가지 이 후보는 왜 아버지를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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