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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건희 계좌 내역 입수…'작전 의심 기간' 9억대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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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 명의의 증권사 계좌 내역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검찰이 주가 조작을 의심하는 2010년부터 2011년 초 사이에 수십 차례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기간 들고난 돈을 비교해봤더니 9억 원대 차익이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강청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