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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영국 "모든 방역 규제 푼다"…'도박'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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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까지 하루 22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던 영국에서 이제 코로나19와 관련한 모든 법적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무료 진단검사도 없앤 뒤 최소한의 안전망만 유지하겠다는 것인데,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를 폐지합니다.

그나마 3월 말까지는 되도록 집에 머물라고 권고했지만, 이후에는 이마저도 개인 판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