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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들어 올린 건대구가 무속? 윤석열 "어부가 준 선물 폄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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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역 유세 도중 건대구를 들어 올린 걸 두고 일각에서 무속 의혹이 나오자 지역 주민으로부터 특산물 선물을 받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22일) 페이스북에서 "지난 주말 거제 유세 도중 청년 어부로부터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건대구, 대구를 해풍에 말린 것으로 어민의 땀과 자연의 지혜가 함께 담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런 귀중한 선물을 어떤 분은 '무속'이라고 폄훼했다"며 "주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지역 특산물에 대해 무속 운운하는 건 국민에 대한 실례"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저 윤석열은 국민의 땀과 노력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사진=윤석열 후보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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