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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뉴스딱] "피자 갖다주세요" 걸려온 전화…경찰의 놀라운 '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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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첫 소식은 칭찬받을만한 경찰 이야기입니다.

'피자 갖다주세요' 112상황실에 걸려온 뜬금없는 주문 전화에 범죄를 직감한 경찰이 가정폭력 피해자를 구조했습니다.

지난 18일 밤, 경기남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한 여성의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신고자는 다급한 목소리로 자신의 주소를 속사포처럼 뱉어낸 뒤 '불고기피자 라지 사이즈 갖다주세요'라고 말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