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 조사, 소형 디스플레이 10% 비중 예상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기기별 비중 전망치. (자료=유비리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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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4년 후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연간 1억대 규모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출하량은 7.46억대로 전년대비 34.4% 늘었다.
이는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12’, ‘아이폰13’ 판매 증가와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3’, ‘갤럭시Z 플립3’ 흥행의 영향이다.
지난해 소형 OLED 매출액은 381억 달러로 전년대비 43.9% 늘었다.
응용 제품별로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폴더블폰 등으로 구분됐다. 폴더블폰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세에 올라왔으며, 지난해 시장은 1000만개를 넘으면서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의 1.4%를 차지했다.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오는 2026년에 약 1억대를 돌파, 전체 소형 디스플레이의 9.7%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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