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외교부가 지난 16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大連)에서 부총영사급 외교관이 이른바 '노 마스크'로 행사에 참석했다는 지적과 관련해 엄정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상기 행사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엄정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외교부 감사관실이 최종석 주(駐)다롄 한국영사출장소장과 A 영사의 행사 참석 여부를 포함해 방역지침 위반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최 소장 등은 귀임을 앞두고 현지 교민단체가 개최한 환송 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렀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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