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지난 1월, 카드론 금리 상승세 주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지난 1월 카드론(카드장기대출) 금리 상승세가 주춤했다. 다만 일부 카드사의 경우 평균 금리가 1%포인트 넘게 급등하기도 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카드사(롯데·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와 NH농협은행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1.79~15.15%로 나타났다.

작년 12월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다.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의 평균 카드론 금리가 0.15~0.83%포인트 낮아졌다. 신한카드는 0.04%포인트 올랐지만, 상승 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롯데카드와 NH농협카드의 평균 금리는 각각 1.31%포인트, 1.25%포인트씩 뛰었다.

앞서 카드론 금리는 조달금리 상승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상승 기조를 지속한 바 있다.
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