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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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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韓·日이 수입할 LNG 유럽행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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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천연가스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계약한 물량을 유럽으로 보낼 가능성이 EU 측에서 거론됐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현지시각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이틀째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전 세계 우방들로부터 액화천연가스 물량을 확보해 러시아산 가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또는 일본처럼 우리와 천연가스 수입 계약을 스와프해 액화천연가스 수송선을 EU로 돌릴 의사가 있는 바이어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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