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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전북 익산서 음식점 화재…1시간여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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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저녁 8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음식점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약 27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분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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