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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8일) SBS와의 인터뷰에서 4차 접종 대상이 현재 고위험군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백신을 계속 맞게 되면 다른 질병에 대한 저항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견해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처리하는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각종 연구기관의 수리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는 3월 초를 전후해 정점을 찍고, 하루 확진자는 17만 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새 거리두기 적용 기간을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약 3주로 발표한 것에 대해선 대선 일정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강조했습니다.
잠시 뒤 <SBS 8뉴스>에선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정부 대응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김 총리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전해드립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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