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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틀째 유세를 중단하고 유세버스 사고로 숨진 지역선거대책위원장의 빈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17일) 오후 1시 40분쯤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검은색 양복 차림의 안 후보는 말없이 장례식장 내 빈소로 향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오후 3시 반쯤 경남 김해에 차려진 운전기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발인 날짜는 지역선대위원장은 내일, 운전기사는 모레로 각각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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