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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이재명, ‘다시 광화문으로’···노원·왕십리·광화문·홍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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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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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기간 개시일인 15일 오후 서울 강남고속터미널 9호선 1번 출구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연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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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서울 노원·왕십리·광화문·홍대 등 강북권을 집중 유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노원구 롯데백화점 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며 정책·공약을 소개한다. 전날 서울 강남권을 주로 돈 뒤 이번엔 강북권을 집중적으로 도는 일정이다. 이날 유세 콘셉트는 ‘서울, 서울, 서울’로 현재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의 민심을 다잡기 위해 지역마다 공약을 짚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령관’ 이미지를 부각할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여러 회사가 몰려있는 광화문으로 이동, 청계광장에서 직장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성동구 왕십리역사 광장에서 연설한다.

이후 마포구로 이동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복무하다 퇴직한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를 찾아 경찰 가족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 및 대책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

저녁에는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이제는 청년이다!’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하고 집중 유세를 편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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