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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뉴스딱] "1시간 반에 6천 원?"…설악산 지게꾼 '노동 착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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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임 씨의 처우를 개선해달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의 마지막 지게꾼이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방송에서 임 씨가 수십 kg에 달하는 짐을 지게에 얹어서 산 위로 배달한다는 놀라운 얘기를 접했지만 더 놀랍고 안타까운 점은 배달하고 받는 돈이었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