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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차기 대선 경쟁

윤석열, 서울서 출정식…대전 · 대구 거쳐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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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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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늘(15일)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대구·부산에 이르는 '경부선 하행 유세'에 나섭니다.

윤 후보는 오늘 오전 9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중구 청계광장으로 이동해 유세 출정식을 진행합니다.

이어 대전으로 가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유세에서 행정수도와 국토 균형 발전, 과학기술 핵심 기반 구축 계획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보수 텃밭인 대구에선 동대구역 광장 유세에서 섬유와 자동차 산업, 로봇 산업 중심의 지역 핵심 전략을 발표합니다.

종착지인 부산에선 '청년이 함께하는 공정과 상식의 시대'를 주제로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지역발전 청사진도 밝힐 계획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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