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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제2경인고속도로서 표지석 들이받은 차량 전복…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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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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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인근에 설치된 표지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후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모닝 차량이 튕겨 나간 표지석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사고 차량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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