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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뉴스썰기] 홍준표의 늦은 후회 "신천지 경선 개입 알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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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썰전 라이브│뉴스썰기]

[이성대 기자]

오늘(11일) 첫 번째 준비한 자료, 바로 이겁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해 12월) : 신천지에 대해서 압수수색하라는 법무부 장관의 아주 공개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제가 압수수색은 불가하다.]

< 홍준표의 늦은 후회 >

[강지영 아나운서]

앞서 본 건 저희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당시에 신천지 압수수색 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인데, 관련된 이슈가 또 나왔습니까? 무슨 얘기죠?

[이성대 기자]

또 나왔습니다. 오늘 한 언론 기사에 나왔는데요. 지난해였습니다. 신천지 간부 탈퇴자가 폭로를 한 기사입니다. 지난해 신천지 측에서 '윤석열 후보를 위해서 국민의힘 당원에 가입하라'라는 어떤 단체 지시를 했다고 폭로를 했는데, 조금 더 내용을 살펴보면요. 이 폭로자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는 당시에 강하게 부인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지난달 17일) : 하하 참…뭐 그분이 무속인 맞습니까? 제가 우리 당 관계자한테 그분을 소개받아서 인사를 한 적이 있는데 스님으로 저는 알고 있고 법사라고 저는 들었습니다. 참 황당한 얘기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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