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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동중국해 등에서 동시다발 군사훈련을 했습니다.
중국 CCTV는 인민해방군 동부·남부·북부전구가 각각 동중국해, 남중국해, 서해에서 최근 실탄사격 훈련 등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부전구 소속 미사일 구축함 창춘함과 샤먼함 등은 동중국해에서 방공, 기동, 실탄사격 훈련 등을 했습니다.
남중국해서는 보급선 웨이산후호와 병원선 여우아이호가 수색, 구조와 함께 실탄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북부전구도 서해에서 해상·항공 종합훈련을 통해 기뢰 제거와 탐색, 수색·구조 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국 해군이 일본 자위대와 함께 지난 2일에서 7일 타이완 동쪽 일대에서 실시한 군사 훈련에 따른 대응 조치라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보도했습니다.
(사진=글로벌 타임스 캡처, 연합뉴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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