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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광주 붕괴사고' 피해자 합동분향소 내일(11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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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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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6명의 피해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내일(11일) 설치됩니다.

붕괴 사고 피해 가족협의회에 따르면 내일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무등 주차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합니다.

다만,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만큼 영정 사진이나 위패 등은 안치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족들은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 측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충분한 보상 약속 등을 요구하며 장례를 치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는 가족협의회 측과 구체적인 분향소 설치 방안을 협의할 계획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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