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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현대차, 수소청소트럭 영상 주인공 환경실무원에 방한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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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 현재까지 3천724만회 조회 인기

연합뉴스

환경실무원 방한용품 전달식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0일 현대차그룹이 시청 소속 환경실무원 일부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전달한 방한용품은 방한조끼로, 총 80벌 분량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환경실무원 측 대표로 3명이 참석했다.

이들 환경실무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12월 말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한 수소 청소 트럭 관련 영상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해당 영상은 기존 내연기관 청소 트럭이 내뿜는 배기가스와 열기, 소음으로 힘들어하던 환경미화원이 수소 청소 트럭 투입으로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일하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영상은 현재까지 3천724만회 조회를 기록하는 등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에는 "고생하시는 환경실무원들 근무 여건이 나아졌으면 한다", "세계 최초 수소 청소 트럭이 제가 사는 창원에서 첫 운행을 시작했다니 뿌듯하다"는 등 댓글이 달렸다.

행사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에서는 올해 하반기 수소 청소 트럭과 수소 노면 청소차 5대를 보급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우리의 삶을 보다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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