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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김혜경 "끝까지 의혹에 책임" 사과…野 "동문서답"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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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경기도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12일 만에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모든 게 자신의 불찰 때문이라며 선거 이후에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보자 A 씨는 진정성을 느낄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고, 야권에서도 제기된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