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
가상자산(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4만5000달러(약 5300만 원)를 돌파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한 달 만에 처음으로 4만5000달러를 넘어섰다. 이후 소폭 하락해 4만480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가격 상승에 특별한 호재는 없었지만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4일 미국 고용 지표 발표 후 심리적 저지선인 4만 달러를 넘어서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상승세에도 여전히 지난해 11월 기록한 이전 최고점 6만8789달러 대비 34% 이상 낮은 수준이다.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오른 3218달러에 거래됐다. 이 역시 이전 최고점 4891달러보다 34% 낮다.
밈코인 시바이누는 하루 새 20% 넘게 폭등했다.
오안다 수석 애널리스트인 크레이그 얼람은 “최근 폭락세를 이겨내고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올 들어 가상화폐 시장은 잇단 악재로 흔들렸다.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전망, 러시아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채굴 및 사용 금지 등이 가격 하락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반대 움직임도 나온다. 인도는 디지털 루피 출시를 검토 중이다. 테슬라는 여전히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투자와 현금 대체제 양측 모두에서 디지털 자산의 잠재력을 믿는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서영 기자 (0jung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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