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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박영수 딸, 화천대유서 11억 받아…"차용증 쓴 대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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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대유에서 일하던 박영수 전 특검의 딸이 회사로부터 대여금으로 11억 원을 받은 사실을 검찰이 파악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 전 특검 측은 차용증도 쓰고 빌린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2016년 8월부터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박영수 전 특검의 딸 박 모 씨.

검찰은 박 씨 입사 약 3년 만인 2019년부터 화천대유가 박 씨 계좌로 모두 11억 원을 보낸 사실을 파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