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맞손'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바디프랜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천연 라텍스 브랜드 ‘라클라우드’가 한국산후조리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산후조리원 환경 개선, 산후관리 서비스 증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라클라우드 대표 품목인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모션베드 제휴 혜택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후조리원협회에 가입한 국내 산후조리원은 저렴한 가격에 라클라우드를 구매(렌탈 포함)할 수 있다.

또한 라클라우드가 설치된 산후조리원에 인증마크를 부착해 질 좋은 수면환경서 산모들이 안심하고 산후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추예은 라클라우드 법인영업팀 부장은 “라클라우드를 설치한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의 수면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모션베드 편의성 등 호평을 받는다”며 “이에 보다 많은 산후조리원에서 라클라우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클라우드는 이탈리아 CATAS 인증 천연소재 라텍스 함유량 평균 93%를 인정받았다. 스위스 인체무해성분검사 ‘OEKO-TEX’에서도 영·유아용 제품 적용 기준 ‘Class Ⅰ’을 획득하는 등 유아와 산모 건강까지 신경을 썼다.

추 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클라우드뿐 아니라 건강한 육아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제품을 특가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자사 다양한 제품들이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