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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빈집에서 '슬쩍'…산중 금고 열려다 잡힌 억대 절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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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도의 한 야산에서 30대 남성이 훔친 금고를 열려다가 인근에서 수렵 활동을 감시하던 밀렵감시단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빈집을 수차례 털어온 걸로 확인됐습니다.

JIBS 김연선 기자입니다.

<기자>

눈이 덮인 흙밭 위에 녹색의 작은 금고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금고를 열려고 시도했던 흔적은 금고문에 그을음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