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재치 있다!"…코만 가리는 '코스크', 해외서 주목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코만 가리는 마스크인 '코스크'가 등장한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해외 주목받는 '코스크'입니다.

국내의 한 업체가 제작한 '코스크'입니다.


업체는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번거롭게 마스크를 내리지 않아도 보호와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차단 효과가 없을 거라는 일부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는데 가디언과 워싱턴포스트 등 해외 주요 언론이 "없는 것보다 낫다"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디언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하는 가장 쉬운 통로가 코인만큼 코스크 착용이 효과가 있다"면서 "보이는 것만큼 우스꽝스럽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일 "이번에 공개된 코스크 제품은 호기심과 비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고 보도했는데요.


해당 기사의 댓글에는 "이 제품이 차이를 만들고 있다", "한국인들을 사랑해야 한다. 재치가 있어!"라는 의견이 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