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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 전자문진 간소화…신속검사 항목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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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지난 3일 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및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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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전에 작성하는 전자문진표가 통합되고 항목도 줄어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검사체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시스템 고도화 작업이 이뤄진다고 4일 밝혔다.
먼저 7일부터는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로 나뉜 전자문진표 항목이 하나로 통합되며, 문진 항목 수도 25개에서 14개로 줄어든다.
14일부터는 전자문진표에 신속항원검사 항목이 추가돼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을 경우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전자문진표로 접수하면 된다.
방대본은 “기능 고도화 후 각각 일주일간의 시범운영을 거칠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기능을 보완해 더욱 편리하게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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