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청년층 탈울산 20·30세대 고민 경청"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오후 울산 남구 국민의힘 울산시당에서 제4기 울산 청년 정치사관학교 특강을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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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군)이 5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아! 준스톤, 세상이 왜 이래' 토크콘서트를 울산시당 주최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허은아 의원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이준석 대표와 권명호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의원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UN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 학생들과 취업준비생, 청년창업인 등 20·30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업·취업 등 사회현안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하며 "울산은 현재 20·30세대가 연간 약 8000명씩 빠져나가고 있다"며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울산 20·30세대의 고민을 경청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정확히 파악해 울산의 청년정책 개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청년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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