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가자 단체사진] |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LINC+사업단은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 및 자동차공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드론 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이 선보이는 4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 개발에 필요한 최신 드론의 설계 및 제작기법, 비행 성능 계측과 제어기술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됐다.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박춘배 교수, 국민대 기계공학부 융합기계공학전공 김태우 교수, 국민대 무인항공기술연구센터장 윤용현 교수는 각종 센서를 이용한 드론의 성능계측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UAM) 설계 개발 및 성능 분석, 무인항공기 제작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허법인 남앤남의 김승환 변리사는 드론 특허전략 특강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찬량 국민대 산학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드론 제작 전문가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국민대는 정부의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K-UAM) 로드맵 등에 발맞춰 미래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금융, 구독경제, IT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수요를 창출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특성화된 인재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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