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각종 소방활동 시 소방드론 적극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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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1월28일.~2월2일.) 예산군 관내 화재(주택, 컨테이너, 돈사) 3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일 오후 2시 31분경 대흥면 지곡리 소재 돈사 화재 현장에 소방드론을 투입하여 효율적인 화재진압 작전을 실시했다고 3일밝혔다.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상공에서의 화재 진행 방향을 파악 후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근 연소 확대를 저지하였고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투입하여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안전 사각지대를 촬영해 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화재는 오후 3시 21분 진압하였고 돈사 1개 동(600㎡) 전소 및 돼지 660여 마리 소실 등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양규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드론은 화재현장뿐만 아니라 산악사고, 실종자 수색, 동물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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